'유퀴즈' 조나단-파트리샤 남매가 유쾌한 케미를 자랑했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뜻밖의 재능'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조나단-파트리샤 남매가 출연했다.
이날 서울에서 자취를 시작한 조나단은 "독립한 지 3개월차다. 형용할 수 없을만큼 너무 좋다"며 "내가 혼자 집도 꾸미고 그래서 요즘은 영화 포스터나 LP도 깔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파트리샤는 "저는 제작진분들께 너무 고마운 게 덕분에 제가 오빠 집에서 잤다. 오늘까지 하면 세 번 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빠가) 너무 싫어한다. 자기 집에서 자는 걸. 오해를 하더라. '내가 보고 싶어서 오는 거냐' 저는 오빠가 필요한 게 아니라 서울 집이 필요한 거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