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원이 KPGA 2부 투어인 스릭슨투어 1회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정도원은 충남 태안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코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해 합계 9언더파 135타로 박희성과 동률을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박희성이 보기를 범한 사이 정도원이 파로 막아내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프로 데뷔 후 첫 우승한 정도원은 "2022 시즌 시작을 우승으로 시작하게 돼 기쁘다. 프로 데뷔 첫 우승이라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자신감을 되찾은 정도원은 KPGA 코리안투어 복귀를 꿈꾸고 있습니다.
정도원은 충남 태안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코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해 합계 9언더파 135타로 박희성과 동률을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박희성이 보기를 범한 사이 정도원이 파로 막아내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정도원의 샷 모습 (사진 : KPGA)
정도원은 2015년 'KPGA 코리안투어 QT'에 응시해 수석 합격을 차지했고, 2019년부터 2년간 PGA 투어 차이나에서 활동했습니다.프로 데뷔 후 첫 우승한 정도원은 "2022 시즌 시작을 우승으로 시작하게 돼 기쁘다. 프로 데뷔 첫 우승이라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자신감을 되찾은 정도원은 KPGA 코리안투어 복귀를 꿈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