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대건설, 인천검단에 1,535가구 대단지 공급
입력 2022-03-30 15:54  | 수정 2022-03-30 16:02

인천도시공사가 시행하고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가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본격적인 분양에 나섭니다.

지하3층~지상25층, 13개동 1,535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74㎡ 150가구를 비롯해 84㎡ 923가구와 99㎡ 457가구 등으로 구성됩니다.

전체 물량의 50%는 인천시 2년 이상 거주자에게 돌아가고, 나머지 50%는 수도권 거주자도 청약할 수 있습니다.

전용면적 85㎡ 초과 타입은 1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합니다.


회사 측은 1군 브랜드로 지어지는 대단지 아파트인데다, 인천지하철 1호선의 검단 연장선 역세권 단지여서 수요자들의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교육 여건도 좋아 단지 안에 보육 시설이 예정돼 있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모두 반경 700m 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다음 달 8일 온라인 방문예약제로 견본주택이 문을 열고, 11일 특별공급, 12일과 13일에 각각 1, 2순위 청약, 19일에 당첨자가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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