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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 화랑궁, ‘우리는 식구당’서 터진 입담+탄(TAN) 향한 조언까지
입력 2022-03-30 12:38 
무속인 화랑궁 사진="우리는 식구당" 방송 캡처
무속인 화랑궁이 ‘우리는 식구당에서 찰진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는 식구당에서는 그룹 탄의 첫 적응기가 펼쳐졌다.

이날 탄은 소속사를 둘러보고, 식구들과 이야기하며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그 순간 한 여성이 아우라를 풍기며 등장했고, 그는 같은 식구인 무속인 화랑궁이었다.

트로트가수 안성훈은 화랑궁에게 탄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 같냐”고 물었고, 화랑궁은 막말로 젊은놈 7명에서 못 할게 뭐가 있냐. 돌도 부셔 먹겠다”고 말했다.


이어 결과는 무조건 열심히 하면 된다. 죽어라 해라”며 조언했다.

특히 화랑궁은 탄을 향해 누나도 많이 빌어줄게”라며 힘을 더했다.

무속인 화랑궁 사진="우리는 식구당" 방송 캡처
다음날 소연이 예비신랑 조유민을 회사로 데리고 와 식구들에게 소개해 줬다. 그 순간 화랑궁이 다시 등장했고, 그는 언제 갈까 싶더니만 이제 가네”라며 축하해 줬다.

영기는 화랑궁에게 두 사람을 향해 조언해 달라 했고, 화랑궁은 영기 옆에만 있으면 잘 안 된다”고 푸념했다. 이를 들은 영기는 요즘 누나가 신기가 떨어졌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탄 멤버 사이로 자리를 옮긴 화랑궁은 다시 살아난 듯 한 점술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또한 화랑궁은 소연과 조유민을 보며 소연아, 저 친구가 오빠 갖겠다”고 말한 뒤 저 친구는 마트에 가면 메모해서 구입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조유민은 아닌 듯 한 표정을 지었고, 이를 본 영기는 더 하면 안 된다”라고 수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우리는 식구당은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로 데뷔한 그룹 탄(TAN)이 새로운 소속사에 적응하는 과정을 담는 예능으로, 생각엔터테인먼트에 함께 소속된 가수 김호중, 서인영, 배우 손호준 등이 출연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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