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DJ인 구준엽과 대만 톱스타 쉬시위안(서희원)이 대만에서 혼인 신고를 완료했다.
29일 ET 투데이 등 대만 현지 매체들이 따르면 구준엽과 쉬시위안은 전날 매니저를 통해 정식으로 혼인신고를 완료했다.
혼인신고는 현지에 몰려든 취재진 때문에 쉬시위안의 매니저가 대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희원의 매니저는 이날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기념일은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한 날인 2월 8일”이라고 덧붙였다.
구준엽은 결혼을 탐탁치 않게 여겨온 장모도 조만간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매체들은 서희원이 대만의 자택을 처분한 뒤 전 남편 사이에 낳은 두 아이들과 함께 한국으로 떠나 생활하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모친과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졌다는 전언이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지난 8일 깜짝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20년 전 연인 사이였던 두 사람은 긴 시간의 벽을 뛰어 넘어 운명적으로 다시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구준엽은 결혼 발표 다음 날인 9일 대만으로 출국해 10일간 자가격리 후 서희원과 재회했다. 두 사람은 약 두 달간 대만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9일 ET 투데이 등 대만 현지 매체들이 따르면 구준엽과 쉬시위안은 전날 매니저를 통해 정식으로 혼인신고를 완료했다.
혼인신고는 현지에 몰려든 취재진 때문에 쉬시위안의 매니저가 대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희원의 매니저는 이날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기념일은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한 날인 2월 8일”이라고 덧붙였다.
구준엽은 결혼을 탐탁치 않게 여겨온 장모도 조만간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매체들은 서희원이 대만의 자택을 처분한 뒤 전 남편 사이에 낳은 두 아이들과 함께 한국으로 떠나 생활하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모친과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졌다는 전언이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지난 8일 깜짝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20년 전 연인 사이였던 두 사람은 긴 시간의 벽을 뛰어 넘어 운명적으로 다시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구준엽은 결혼 발표 다음 날인 9일 대만으로 출국해 10일간 자가격리 후 서희원과 재회했다. 두 사람은 약 두 달간 대만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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