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이 최근 폭등한 것을 이용해 가짜 금반지를 제조·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은반지에 순금을 입힌 가짜 금반지를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총책 최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판매책 김모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지난달 초부터 2돈짜리 은반지 30여 개를 개당 12만 원을 주고 사 도금한 뒤 동대문구 일대 금은방 11곳을 돌며 개당 30만 원씩 모두 800여만 원을 받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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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암경찰서는 은반지에 순금을 입힌 가짜 금반지를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총책 최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판매책 김모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지난달 초부터 2돈짜리 은반지 30여 개를 개당 12만 원을 주고 사 도금한 뒤 동대문구 일대 금은방 11곳을 돌며 개당 30만 원씩 모두 800여만 원을 받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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