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외전' 이다은 "♥윤남기 부모님, 처음부터 날 너무 예뻐해"

이다은이 예비 시부모님과의 첫 만남 때를 떠올렸다.
28일 밤 방송된 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 2화에서는 윤남기♥이다은 커플이 지난주에 이어 돌싱글즈2 멤버들과 집들이하는 모습이 담겼다.
다은은 윤기의 부모님, 즉 예비 시부모님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다은은 "너무 두렵고 긴장됐는데, 막상 만났더니 생각보다 그 이상으로 너무 반겨주시더라"며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고 좋아해주시고, 오빠 말에 의하면 오빠가 본 부모님 모습 중에 가장 행복해보였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남기는 "그런 모습 처음 봤다"고 동감했고, 다은은 "내가 부모님께 술 따라 드리려고 하니까, 부모님들이 '그런 거 안 해도 어차피 예뻐해줄 것'이라고 하셨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다은은 "두 분을 뵙고 오빠에 대한 더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고, 계성은 "부럽다. 사실 아이가 있는 입장에선 이렇게 되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시부모님과) 헤어질 때, 리은이도 다음에 한번 보자고 해주셨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