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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 화보, 반려견과 다정하게…탄탄 복근 '눈길'
입력 2022-03-28 16:52 

배우 추영우가 반려견과 함께한 특별한 화보로 찾아왔다.
지난해 웹드라마 ‘유 메이크 미 댄스(You Make Me Dance)로 데뷔 후 KBS2 ‘경찰수업과 ‘학교 2021에 연이어 출연하며 주목받는 신예로 떠오른 추영우의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4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매해 4월마다 ‘얼루어 코리아가 선보이는 그린 특집호를 맞아 재생 펄프를 20% 함유한 친환경 종이가 사용됐다. 유기견을 입양해 키우고 있는 추영우는 이번 화보를 통해 반려견 ‘쭈꾸, ‘쭈순과 색다른 화보를 완성했다. 반려견을 안고 훤칠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그는 훈훈한 외모뿐만 아니라 복근까지 공개,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추영우는 유기견을 입양하게 된 계기부터 유기견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흔히 말하는 개 농장에서 사연을 듣고 입양을 결심했다는 그는 되려 쭈꾸, 쭈순에게 많은 위로를 받는다며 비밀 얘기를 털어놓기도 하고, 일에 지쳐 집에 갔을 때 강아지들이 반겨주는 걸 보면 거기에서 인류애가 채워진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행복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쭈꾸, 쭈순을 입양 후 후원과 기부에도 관심을 갖고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본인의 세계도 넓혀가고 있다는 추영우. 그는 사람마다 살아가는 원동력이 다르듯 반려견들을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뭘까 가끔 궁금하다”며 반려견에 대한 애정과 다정한 매력을 보였다.
추영우와 반려견 쭈꾸, 쭈순이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4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얼루어코리아[ⓒ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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