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마이걸 “데뷔부터 차근차근 올라와...성적 부담無”
입력 2022-03-28 16:50 
그룹 오마이걸이 성적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고 밝혔다.
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유빈, 아린)은 28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리얼 러브(Real Lov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오마이걸은 지난해 ‘던 던 댄스(Dun Dun Dance)로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각종 음원 차트, 연간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살짝 설렜어(Nonstop)와 ‘돌핀(Dolphin)이 걸그룹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차례로 경신했다.
효정은 컴백을 앞두고 성적에 대한 부담감이 없었냐는 말에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이 얼마나 즐거웠는지, 멤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앨범을 이해하고 컴백을 했는지가 중요하다. 데뷔 때부터 차근차근 올라온 그룹이기 때문에 ‘우리 노래를 보여주자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해보겠다”라고 밝혔다.

같은 질문에 미미는 "솔직히 성적 욕심은 나지만, 부담감은 전혀 없었다. 뭔가를 할 때 결과를 중요시하면 안된다는 걸 깨달았다. 최선을 다해 집중해서 준비했기에 이번 앨범에 대한 믿음이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리얼 러브‘는 사랑에 빠진 순간 주위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낯설고 이국적으로 느껴지는 특별한 순간을 담은 곡이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사운드와 오마이걸의 다채로운 보컬이 만나 달콤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WM엔터테인먼트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