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동상이몽2' 임창정 子 임준성 "7살, 새엄마 생겨 마냥 좋았다"
입력 2022-03-28 16:42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들 임준성이 새엄마가 생겼을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28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의 선공개 영상이 네이버 tv에 게재됐다. 영상에는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한 임창정·서하얀 부부의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은 남편과 다섯 아들을 위한 아침상을 차렸다. 차려진 밥상을 보고 첫째 임준우는 "아침부터 진수성찬이네"라고 감탄하며 "엄마를 잘 만났다"고 행복해했다. 골프 연습을 위해 합숙생활 중인 첫째는 집밥이 오랜만이었다. 이에 임참정은 "아빠는 아침마다 매일 이렇게 먹는다"고 만족스러운듯 말했다.
이어서 첫째와 둘째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이들은 새엄마가 생겼을 당시 심정을 털어놨다.

둘째 임준성은 "이렇게 말해도 되나"라고 쉽게 입을 열지 못했다. 그는 "7살 때 엄마와 아빠가 따로 사셨다. 그 때는 내게 엄마가 필요한 나이였다"며 "그래서 (새엄마가 생겼을 때) 마냥 좋았다"고 털어놨다.
이들의 못다한 이야기는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임창정은 지난 2013년 전 부인과 이혼 후 2017년 18살 연하 요가 강사인 서하얀과 재혼했다. 현재 다섯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캡처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