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여자 축구대표팀, 다음달 9일 베트남과 친선전…지소연 등 해외파 총출동
입력 2022-03-28 16:34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준우승한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 (사진제공 : 대한축구협회)

지난달 인도에서 열린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사상 첫 준우승을 거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다음 달 A매치 기간을 맞아 베트남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치릅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다음 달 9일 오후 4시 30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베트남과 친선 경기를 갖습니다.

베트남 여자 대표팀은 지난 여자 아시안컵에서 중국에 패해 4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태국과 대만을 꺾고 여자 월드컵 진출권을 따냈습니다.

베트남과의 역대 전적에서 12번 상대해 우리나라가 모두 승리했습니다.

벨 감독은 이번 평가전에 지소연과 이금민, 이영주 등 해외파를 포함한 23명의 정예 멤버를 소집했습니다.

대표팀은 다음 달 4일 파주 NFC에 집결해 평가전을 준비합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