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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 아이오케이컴퍼니 음악사업부 부문장 됐다
입력 2022-03-28 11:52 
더원, 김태우, 송은혜, 엘리스, 추화정(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아이오케이 컴퍼니
가수 더원이 아이오케이 컴퍼니 음악사업부 부문장이 됐다.
아이오케이 컴퍼니는 28일 음악사업부 신설 소식을 전하며 더원이 초대 부문장이 됐다고 밝혔다.
아이오케이 컴퍼니는 고현정, 조인성, 김하늘, 이성재, 신혜선, 김현주, 김강우, 구혜선, 장서희, 문채원, 전효성 등의 배우가 소속되어있는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최근 영화 · 드라마 등 콘텐츠 기획 개발과 제작은 물론 최근 유명 작가, PD, 감독들을 영입해 콘텐츠 사업 부분을 강화하며 영역을 확장해 왔으며 음악사업부도 공식 출범했다.
아이오케이 음악사업부는 지난해 11월 ‘사랑아, ‘겨울사랑 등을 부른 가수 더원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면서 음반 업계 진출을 모색으며 12월에 7인조 걸그룹 앨리스를 영입해서 K-POP 아이돌 분야에 도전을 준비 중이다. 여기에 god 메인 보컬 출신 가수 김태우를 영입하면서 방점을 찍었다.

더원은 관계자를 통해 "아이오케이컴퍼니 음악사업부는 '오버 더 케이팝(OVER THE K-POP)'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속 아티스트의 앨범 발매 및 정상급 프로듀싱 협업, 다양한 음악 영상, 패션,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음악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오케이 컴퍼니 음악사업부 제작 총괄 최희찬 이사는 ”아이돌, 발라드,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각 분야 최고의 스텝들과 모여 최고의 시너지를 선보여 음반 업계에 새로운 돌풍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음반 사업뿐 아니라 드라마 OST, 뮤지컬, 오페라, 콘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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