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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IQ 150 리정, 뇌주름 많은 멤버 1등 선정
입력 2022-03-28 10:40 

댄스크루 YGX의 리정이 뇌주름이 많은 멤버 1등으로 선정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뇌를 연구하는 물리학자' 정재승 교수가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정재승 교수는 '집사부' 멤버들의 뇌를 검사한 후 MRI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뇌주름이 가장 많은 멤버로는 리정이 선정됐다.
정재승 교수는 "리정 씨의 뇌는 여성의 일반적인 뇌 크기에 비해 압도적으로 큰 편이다"라며 "평균 이상의 뇌주름과 두꺼운 대뇌피질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크기로 따지면 리정 씨의 뇌가 양세형 씨의 뇌보다 작긴 하지만 본인의 체격에 비해서는 월등히 큰 편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리정은 멤버들을 향해 "내가 나 똑똑하다고 얘기하지 않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미국에서 유학을 했을 당시 전교 1등을 했다. IQ 테스트를 했을 때 150이 나와서 잠깐 멘사 교육을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정재승 교수는 "뇌 사진을 보고 놀랐다. 리정 씨는 좋은 머리를 갖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칭찬했다.
'집사부일체'는 인생의 물음표가 많은 청춘들이 사부님의 라이프스타일대로 살아보는 아주 특별한 동거동락 인생과외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집사부일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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