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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 H&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주지훈·정려원과 한솥밥
입력 2022-03-28 10:32  | 수정 2022-03-28 10:36
류현경. 사진ㅣH&엔터
배우 류현경이 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H&엔터테인먼트 홍민기 대표는 활력 넘치는 매력과 감칠맛 나는 연기가 강점인 배우 류현경과 함께하게 됐다”면서 연기자이자 감독, 작가로서도 탁월한 감각을 자랑하는 이 시대의 아티스트 류현경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H&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설립된 신생 매니지먼트로 주지훈, 정려원, 윤박, 천우희, 곽동연, 정수정, 윤종석, 손담비, 정인선, 인교진, 소이현, 안창환, 장희정, 강민아 등이 소속돼 있다.
류현경은 1996년 SBS 드라마 ‘곰탕에서 아역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영화, 연극 등에서의 연기 활동은 물론, 단편영화 및 뮤직비디오 등의 감독으로도 재능을 펼쳐왔다. 지난해 드라마 ‘모범택시 특별출연과 더불어 영화 ‘장르만 로맨스, ‘아이, 연극 ‘렁스 등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한 쌍의 연인이 겪는 희로애락 인생을 대화만으로 풀어낸 2인극의 연극 ‘렁스에서는 여자 역에 혼연일체 된 연기로 관객을 압도하는 기량을 선보이며 호평 받았다.
현재 류현경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촬영을 앞두고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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