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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인간 가수' 유나, 4월 14일 신곡 발표
입력 2022-03-28 10:12 
유나. 사진|휴맵컨텐츠
버추얼 K팝 아티스트 유나(Yuna)가 버추얼 아바타로 구현된다.
글로벌 아티스트&미디어 에이전시 휴맵컨텐츠는 네이버제트와 손잡고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를 통해 소속 버추얼 K팝 아티스트 유나를 버추얼 아바타로 구현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휴맵컨텐츠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네이버제트가 서비스하는 제페토 플랫폼과 전략적 협업 관계인 YG PLUS와 협력해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YG PLUS는 앞서 제페토 내 블랙핑크, 트레저 등 아티스트의 론칭 시 마케팅 협력을 지원해 왔다. 휴맵컨텐츠는 "이번 협업을 통해 제작 및 홍보에 더욱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휴맵컨텐츠는 지난해 버추얼 K팝 아티스트 NFT 프로젝트 '서울스타즈'의 '유나' NFT를 공식 발행한 뒤 서울스타즈 프로젝트가 추진하고 있는 K-POP 버추얼 아이돌 플랫폼의 파트너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유나는 사람과 같은 모습인 3D디자인 제작 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앞으로 여러가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콘서트와 뮤직 쇼케이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나는 지난 1월 8일 두 번째 음원 'Lonely'를 발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4월 14일 세 번째 음원을 발매할 예정이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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