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칠곡 경부고속도서 화학물질 누출
입력 2009-12-03 07:25  | 수정 2009-12-03 08:56
고속도로를 달리던 탱크로리 차량에서 인화성 화학 물질이 다량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2일) 오후 10시 15분쯤 경북 칠곡군 경부고속도 부산기점 156.4km 지점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37살 김 모 씨의 24톤 탱크로리에서 인화성 화학 물질 2천여 리터가 누출됐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 탱크로리의 배관계열이 파열되면서 다량의 화학 물질이 누출된 것으로 보고 운전사 김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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