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세희, '신사와 아가씨' 종영 소감..."안녕 단단"
입력 2022-03-28 09:44 
배우 이세희가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종강 소감을 밝혔다.
이세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단단. 그동안 신사와 아가씨를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과 영상에는 이세희가 열연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속 한 장면이 담겨있다. 상대 배우였던 지현우와 결혼에 골인한 마지막회 신도 올렸다.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는 박단단(이세희 분)과 이영국(지현우 분)이 결혼했다. 박단단이 결혼 후 쌍둥이를 출산하는 모습은 에필로그로 별도 공개됐다.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해 9월 25일 첫 방송한 이 드라마는 총 52부작으로 6개월간 인기리에 방송됐다. 오는 4월 2일부터는 후속으로 '현재는 아름다워'가 방송된다.
이세희는 2015년 나윤권 '364일의 꿈'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신사와 아가씨'가 첫 주연 드라마로, 작품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이세희 SNS,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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