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우새' 이미주 "연애하면 다 퍼주는 스타일...전기장판·패딩 다 사줬다"
입력 2022-03-27 21:30 
이미주가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이미주가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이미주에 대해 "예전에 같이 방송을 했다. 정말 독보적인 캐릭터다"라며 "예쁜 개그우먼 같은 느낌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미주는 이날 사랑에 빠지면 다 퍼주는 스타일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미주는 "예전에 만났단 남자친구가 학생이었다. 돈도 못 벌어서 집에 전기장판도 없고 패딩도 없었다. 형편이 열악했다"면서 "전기장판, 패딩, 신발 등 다 사줬다"고 말했다.
왜 헤어졌냐는 질문에는 "그 친구가 잠이 되게 많았다. 어느 날 약속시간에 나타나지 않더라. 어디 갔나 해서 다 뒤져봤는데 없더라. 세 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남자친구 집을 찾아갔는데 자다가 나오더라"고 말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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