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엔플라잉 출신 권광진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권광진은 지난 26일 인스타그램에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멀리서 힘든 발걸음으로 제 결혼식에 와주신 모든 귀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하다. 그리고 사정이 있으셔서 멀리서 축하해 주신 모든 귀빈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하다"며 결혼을 축하해준 사람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결혼식 중 인원을 예상하지 못한 실수로 음식이 떨어져 식사를 못한 사람들이 많았던 것을 언급 "연락 달라. 제가 식사 대접을 제대로 하겠다"고 사과하기도 했다.
권광진은 "예상보다 너무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나름 어깨가 좀 섰다"며 "다시 한번 너무 감사하다. 오늘 전화를 돌리고 있습니다만 예식 끝나고 전화 바로 돌리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한다. 신혼여행 갔다와서 천천히 모든 분께 전화를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광진은 지난 2015년 엔플라잉으로 데뷔했으나 2018년 12월 팬 성추행, 기만 의혹 등으로 논란이 일자 팀을 탈퇴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여러분 축하해달라. 드디어 성추행이라는 누명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며 형사 사건을 전면 '무혐의'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권광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광진은 지난 26일 인스타그램에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멀리서 힘든 발걸음으로 제 결혼식에 와주신 모든 귀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하다. 그리고 사정이 있으셔서 멀리서 축하해 주신 모든 귀빈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하다"며 결혼을 축하해준 사람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결혼식 중 인원을 예상하지 못한 실수로 음식이 떨어져 식사를 못한 사람들이 많았던 것을 언급 "연락 달라. 제가 식사 대접을 제대로 하겠다"고 사과하기도 했다.
권광진은 "예상보다 너무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나름 어깨가 좀 섰다"며 "다시 한번 너무 감사하다. 오늘 전화를 돌리고 있습니다만 예식 끝나고 전화 바로 돌리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한다. 신혼여행 갔다와서 천천히 모든 분께 전화를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광진은 지난 2015년 엔플라잉으로 데뷔했으나 2018년 12월 팬 성추행, 기만 의혹 등으로 논란이 일자 팀을 탈퇴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여러분 축하해달라. 드디어 성추행이라는 누명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며 형사 사건을 전면 '무혐의'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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