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시덕, SNS 금전 요구에 일침 "불쾌할 거 알면 보내지 마"
입력 2022-03-27 09:52 
개그맨 김시덕이 SNS를 통해 금전을 요구하는 누리꾼의 요구에 일침을 가했다.
김시덕은 지난 2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불쾌할 거 아시면 보내지를 마요"라는 글과 함께 한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에는 자신이 초등학생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고 밝힌 한 누리꾼이 "당혹스럽고 조금 불쾌하실 거 알지만 죄송한데요. 200만원만 빌려주시면 안되나요? 한달에 조금씩 갚겠습니다"라고 요구하는 모습이 담겼다.
금전을 요구하는 이유나 상황 설명은 전혀 없이 "사기꾼 아니다"라며 "꼭 갚겠다", "부탁 드리겠다"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홍석천과 아이유 아이비, 에일리, 장성규 등 SNS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스타들은 SNS를 통해 금전 요구를 받고 있다고 밝히며 괴로움을 토로한 바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김시덕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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