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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워커 투수코치, 음주운전 적발
입력 2022-03-27 02:58 
피트 워커 토론토 투수코치가 음주운전이 적발됐다. 사진= MK스포츠 DB
피트 워커(53)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코치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
'야후스포츠'는 27일(한국시간) 워커의 음주운전 소식을 전했다. 블루제이스 구단도 이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르면, 워커는 현지시간으로 금요일 아침 플로리다주 페넬라스 카운티에서 과속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바됐고 이후 음주운전 사실까지 적발됐다.
워커는 제한속도 시속 45마일인 도로에서 82마일(시속 131.9킬로미터)로 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야후스포츠는 워커가 적발된 곳이 블루제이스 스프링캠프 연고지인 더니든에서 차로 10분 거리라고 전했다.
워커는 전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그레이프푸르트리그 경기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데 그 이유가 밝혀졌다. 워커는 현재 팀에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워커는 이날 뉴욕 양키스와 시범경기가 끝난 뒤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브레이든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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