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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이천수, 심하은母 조언에 “나도 서운…하지만 노력하겠다”
입력 2022-03-26 22:30 
‘살림남2’ 이천수 심하은 사진=‘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쳐
‘살림남2 이천수의 장모가 사위에게 부탁을 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천수의 좌충우돌 처가 원정기 2탄이 그려졌다.

심하은의 엄마는 사위 이천수에게 하은이가 갑상샘에 혹이 있다고. 하은이 말을 듣고 너무 마음이 아팠다. 하루하루가 마음이 아프다. 그 이야기를 듣고 엄마가 울었다. 아들한테도 엄청 서운하더라. 혹이 그렇게 크게 모르고, 하은이는 오빠가 바빠서라고 하는데 미리미리 살펴야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는 그 이야기를 듣고 계속 기도를 하고 있다. 부모가 자식이 건강하길 바라지 않나. 사위를 만나면 뭐라고 하려고 했다. 앞으로 잘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엄마의 속마음을 들은 심하은은 마음이 안 좋다. 저도 제 딸 주은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안 좋으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이천수는 저도 그 일에 대해서 서운한게 하은이는 제가 바쁠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이야기를 안한다. 하은이도 나한테 이야기해”라며 명심하겠다. 노력해보도록 하겠다. 장모님이 하은이와의 관계를 이야기해주시는걸 이해하고, 사위로서 멋진 모습,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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