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항공편 결항' 강풍 피해 속출…승합차 전복
제주에 태풍급 강풍이 불어 항공기 200여 편이 결항하고, 시설물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는 달리던 승합차가 전복돼 40대 운전자 한 명이 숨졌습니다.
▶ 오전까지 전국 비·강풍…내일 찬공기 쌀쌀
어젯밤부터 시작된 비는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이어지다 점차 그치겠습니다.
오늘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 100mm, 남해안 120mm 이상으로, 비가 그치면 찬공기가 내려와 내일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 윤석열 "도발로 얻을 건 없어"…G7 "강력 규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에서 북한의 ICBM 발사에 대해 깊은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곧바로 북한에 대한 추가제재에 들어갔고, G7 외무 장관들은 대북 규탄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 오후 9시 30만 명대…선별진료소 신속항원검사 중단
어제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만 6,334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보다 2만 2,575명 줄었습니다.
병원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인정이 시작되면서, 선별진료소에서 이뤄지는 신속항원검사는 중단될 것으로 보입니다.
▶ 청, 감사위원 이남구 검토…"감사위원 제청 부적절"
청와대가 감사원 감사위원에 이남구 감사원 사무차장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신구 권력 충돌이 격화하는 양상입니다.
감사원은 "정권 이양기에 감사위원 제청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내놓아 윤석열 당선인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검찰, '공기업 사장 사표 강요' 산업부 압수수색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임기가 남은 전력 관련 공기업 사장들에게 사표를 강요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어제(25일) 산업통상자원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3년 전 당시 자유한국당이 고발한 사건인데, 현 정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이뤄진 강제수사라는 점에서 제2의 블랙리스트 수사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에 태풍급 강풍이 불어 항공기 200여 편이 결항하고, 시설물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는 달리던 승합차가 전복돼 40대 운전자 한 명이 숨졌습니다.
▶ 오전까지 전국 비·강풍…내일 찬공기 쌀쌀
어젯밤부터 시작된 비는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이어지다 점차 그치겠습니다.
오늘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 100mm, 남해안 120mm 이상으로, 비가 그치면 찬공기가 내려와 내일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 윤석열 "도발로 얻을 건 없어"…G7 "강력 규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에서 북한의 ICBM 발사에 대해 깊은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곧바로 북한에 대한 추가제재에 들어갔고, G7 외무 장관들은 대북 규탄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 오후 9시 30만 명대…선별진료소 신속항원검사 중단
어제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만 6,334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보다 2만 2,575명 줄었습니다.
병원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인정이 시작되면서, 선별진료소에서 이뤄지는 신속항원검사는 중단될 것으로 보입니다.
▶ 청, 감사위원 이남구 검토…"감사위원 제청 부적절"
청와대가 감사원 감사위원에 이남구 감사원 사무차장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신구 권력 충돌이 격화하는 양상입니다.
감사원은 "정권 이양기에 감사위원 제청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내놓아 윤석열 당선인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검찰, '공기업 사장 사표 강요' 산업부 압수수색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임기가 남은 전력 관련 공기업 사장들에게 사표를 강요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어제(25일) 산업통상자원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3년 전 당시 자유한국당이 고발한 사건인데, 현 정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이뤄진 강제수사라는 점에서 제2의 블랙리스트 수사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