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코스피지수가 사흘째 상승하며 1,590선에 안착했습니다.
외국인들이 사흘 연속 순매수 행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두바이 쇼크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조민주 시황캐스터가 보도합니다.
【 시황캐스터 】
코스피지수가 1,590선을 회복하며 두바이 충격 이전의 수준으로 돌아왔습니다.
코스피지수는 21포인트, 1.40% 오른 1,591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다우지수가 지난해 금융위기 이후 13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외국인이 현물과 선물시장에서 쌍끌이 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함께 3천5백억 원어치를 내다 팔았습니다.」
업종별로는 두바이 쇼크가 진정되면서 증권과 금융, 건설주가 상승했고 기존 주도주인 자동차와 IT 업종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삼성전자가 1% 이상 올라 74만 7천 원을 기록했고 포스코와 KB금융, LG전자도 1~2% 안팎으로 상승했습니다.
코스닥시장도 두바이 충격 이전 수준인 470선대로 올라왔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코스닥지수는 6포인트 1.48% 올라 475로 장을 마쳤습니다.
정부가 바이오가스 플랜트 조성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히자 바이오가스 관련주들이 줄줄이 급등했습니다.
「아시아 주식시장도 일본 니케이지수, 대만 지수, 홍콩 항셍지수가 모두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국내외 증시 상승에 사흘 연속 하락하며 어제보다 7원 10전 내린 1,154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MBN 시황캐스터 조민주입니다.
코스피지수가 사흘째 상승하며 1,590선에 안착했습니다.
외국인들이 사흘 연속 순매수 행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두바이 쇼크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조민주 시황캐스터가 보도합니다.
【 시황캐스터 】
코스피지수가 1,590선을 회복하며 두바이 충격 이전의 수준으로 돌아왔습니다.
코스피지수는 21포인트, 1.40% 오른 1,591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다우지수가 지난해 금융위기 이후 13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외국인이 현물과 선물시장에서 쌍끌이 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함께 3천5백억 원어치를 내다 팔았습니다.」
업종별로는 두바이 쇼크가 진정되면서 증권과 금융, 건설주가 상승했고 기존 주도주인 자동차와 IT 업종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삼성전자가 1% 이상 올라 74만 7천 원을 기록했고 포스코와 KB금융, LG전자도 1~2% 안팎으로 상승했습니다.
코스닥시장도 두바이 충격 이전 수준인 470선대로 올라왔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코스닥지수는 6포인트 1.48% 올라 475로 장을 마쳤습니다.
정부가 바이오가스 플랜트 조성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히자 바이오가스 관련주들이 줄줄이 급등했습니다.
「아시아 주식시장도 일본 니케이지수, 대만 지수, 홍콩 항셍지수가 모두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국내외 증시 상승에 사흘 연속 하락하며 어제보다 7원 10전 내린 1,154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MBN 시황캐스터 조민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