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의 대표 브랜드 '아이나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조사한 '2022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내비게이션 부문 16년 연속, 블랙박스 부문 10년 연속 1위 브랜드로 각각 선정됐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국민 소비 생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각 산업의 제품, 서비스 등 브랜드를 측정하는 지수를 통해 인지도, 충성도 등 브랜드파워 조사 결과를 매년 공표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팅크웨어는 올 해 내비게이션뿐만 아니라 블랙박스까지 10년 이상 연속 1등 브랜드로 뽑히며 '골든브랜드' 영예를 안았다.
팅크웨어는 혁신적인 기술을 빠르게 제품에 도입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고객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통해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완성도 높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면서 블랙박스, 내비게이션의 트랜드를 이끌고 있다.
실제 서울, 부산, 대전 등 16개의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는 팅크웨어 본사에서 운영, 관리하는 직영 오프라인 매장으로, 이곳에서 아이나비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등 차량 관련 디바이스 제품의 시연, 상담, 구매, 장착 및 AS 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 고객들의 관심이 큰 전기차에 대해서도 팅크웨어는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달 오픈한 인천점에서는 숙련된 전문가가 전기차 틴팅 필름 시공, 블랙박스 및 차량용 보조배터리 설치 등 고난이도 작업을 직접 진행하며, 사후 A/S까지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인천점 외부에는 별도의 전기차 충전 시설이 설치되어 고객들의 편의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팅크웨어의 블랙박스는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팅크웨어는 지난해 해외 매출이 동기 대비 36% 상승했고, 특히 일본과 북미 매출이 각각 25%, 50%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에는 본격적으로 BMW향 블랙박스가 공급되면서 해외 성장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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