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한남뉴타운 4~50층 복합개발
입력 2009-12-02 12:08  | 수정 2009-12-02 13:18
서울시내 경관 거점지역인 용산구 한남뉴타운이 남산과 한강 경관 확보를 위해 최저 4층에서 최고 50층짜리 아파트를 섞어 짓는 방식으로 개발됩니다.
서울시는 한남뉴타운의 5개 구역 가운데 한남3, 4구역에 대한 건축설계 현상공모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세대 최문규 교수와 서울시립대 이충기 교수의 설계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남뉴타운은 전체 69만 3천㎡ 부지에 2017년까지 4층 이하 20%, 7~15층 54%, 20~29층 16%, 30층 이상 10%의 부지 비율로 4~50층 아파트 총 1만 2천 가구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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