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2차 보금자리주택 1만 5천 가구 내년 4월 사전 예약
입력 2009-12-02 11:57  | 수정 2009-12-02 11:57
보금자리주택 2차 사업지구 6곳 1만 5천여 가구에 대한 사전 예약이 내년 4월에 시작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서울 내곡과 세곡 2지구, 부천 옥길, 시흥 은계, 구리 갈매, 남양주 진건 등 보금자리주택 2차 사업지구 6곳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늘(3일)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 고시했습니다.
2차 지구의 건립 가구 수는 서울 내곡이 5천 가구를 비롯해 총 5만 5천 가구로, 이 중 3만 9천 가구가 공공 분양과 임대 주택으로 들어섭니다.
국토부는 이 가운데 공공분양 주택과 10년 임대, 10년 분납 임대 물량의 80%인 1만 5천여 가구를 내년 4월에 사전 예약 방식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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