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천마총 기마인·새 그림 발견
입력 2009-12-02 01:41  | 수정 2009-12-02 03:05
지난 73년 천마총 발굴 당시 함께 출토된 채화판에서 인물 그림 7점과 상상 속의 새 그림 5점이 발견됐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최근 천마총 출토품을 적외선으로 조사하는 과정에서, 채화판에 육안으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그림들이 그려져 있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마구의 일종으로 추정되는 채화판은 자작나무 껍질로 만든 판 8개를 둥글게 이어붙인 뒤 각 면에 하나씩 그림을 그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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