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도곡동 땅 관련, 지시받은 바 없다"
입력 2009-12-01 21:43  | 수정 2009-12-02 00:05
장승우 전 대구청 조사 1국장이 도곡동 땅 실소유자가 이명박 대통령이라는 보고에 대해 안원구 국세청장이 보안 유지를 지시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안 국장은 지난 2007년 포스코건설 정기 세무조사에서 도곡동 땅 소유자가 이 대통령이라는 전표를 봤고 외부에 유출되지 않게 보안조치 하라고 장승우 전 국장에게 지시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장 씨는 도곡동 땅 문제로 지난 6월 국세청 조사를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국세청 감찰 쪽 사람을 만난 적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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