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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클리닝업' 출연…용역 청소부 변신
입력 2022-03-21 22:54 
사진|킹콩 by 스타쉽

배우 전소민이 ‘클리닝업에 출연한다.
2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전소민이 JTBC 새 토일드라마 ‘클리닝업(연출 윤성식, 극본 최경미)에 캐스팅됐다. 전작에 이어 다시 한번 연기 변신을 선보일 전소민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클리닝업은 우연히 듣게 된 내부자거래 정보로 주식 전쟁에 뛰어든 증권사 미화원 언니들의 예측불허 인생 상한가 도전기를 그린다. 그 가운데 전소민이 맡은 안인경은 베스티드 투자증권 용역 청소부로, 어용미(염정아 분)의 가장 절친한 동료이자 꿈을 위해 누구보다 성실하게 살아가는 인물. 전소민은 극 중 인물이 주식 전쟁에 얽히면서 벌어지는 다이내믹한 일들을 염정아, 김재화와의 시너지로 풍성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전소민은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TV시네마 ‘희수에서 딸을 잃은 엄마 황주은 역을 맡아 절망, 행복, 분노 등 폭넓은 감정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폭발적인 열연을 펼쳤다. 이어 채널A ‘쇼윈도:여왕의 집에서 윤미라 역으로 욕망에 사로잡힌 인물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호평 받았다.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전소민이 ‘클리닝업에서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전소민을 비롯해 염정아, 김재화 등이 출연하는 ‘클리닝업은 상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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