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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K-Pop’ 탄 현엽 “‘아는 형님’ 출연해보고 싶다”
입력 2022-03-21 22:10 
‘Super K-Pop’ 탄 사진=arirang TV ‘Super K-Pop’ 캡처
TAN(탄)이 뛰어난 센스를 발휘했다.

탄(창선, 주안, 재준, 성혁, 현엽, 태훈, 지성)은 21일 오후 방송된 arirang TV ‘Super K-Pop에 출연했다.

이날 탄은 개인 카메라로 한 멤버씩 인사하며 상큼한 포문을 열었다. 공식 첫 라디오 스케줄에 맞춰 무대가 아닌 스튜디오에서 옹기종기 모여 인사를 하는 게 낯설지만 금방 적응해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창선은 스케줄 도중 멤버들과 생일을 함께 보낸 에피소드를 밝힌 것은 물론, 재준이 특별히 선물을 챙겨주었음을 전했다. 생일 선물로 목 건강을 위한 확성기를 선물로 준 에피소드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탄은 다양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데뷔 전 가장 특별했던 무대에 관한 질문에 성혁은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해 탄으로서 무대를 꾸밀 수 있었음에 감동스러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현엽은 늘 재밌게 봐온 JTBC ‘아는 형님 프로그램에 꼭 출연해보고 싶다”라고 전하며 예능을 향한 색다른 욕심을 보였다.

또한 데뷔를 준비해오기 전 마음가짐에 대한 질문에 창선은 응원해준 분들, 도움을 주시는 분들을 덕분에 버텨올 수 있었다”라는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감동을 선사했다.

탄은 데뷔곡 ‘DU DU DU를 소개함과 동시에 수록곡 ‘My Girl까지 연달아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소화한 것은 물론, 탄탄한 내공을 거침없이 선보였다. 그러면서 탄은 데뷔곡 ‘DU DU DU 뮤직비디오 조회수 500만 뷰를 돌파했을 경우 팬클럽 SODA(소다) 분들을 초대해 공연을 하고 싶다, 소속사에게 부탁해 진행하고 싶다”라는 야심찬 포부를 드러냈다.

앞서 탄은 미국 디지털 음악 매체 '지니어스 코리아'의 소개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련된 멜로디와 뛰어난 리듬감이 돋보이는 데뷔곡 ‘DU DU DU는 글로벌 팬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탄만의 독특한 아우라와 스타일을 표현한 곡으로 앞으로의 활동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탄은 K팝 국내 팬들에게도 전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MBC ‘쇼! 음악중심에서 무대 영상 조회수 2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행보를 보였다.

한편 탄은 글로벌 루키로 신호탄을 울리며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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