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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클라쓰' 불맛 나는 연근 솥밥 공개
입력 2022-03-21 17:30 
사진|KBS

백종원의 화끈한 솥뚜껑 불쇼가 시작된다.
21일 글로벌 음식 문화 토크쇼 KBS 2TV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한국에서는 흔하지만 유럽에서는 고급 식재료인 연근의 반전 변신이 펼쳐진다.
백종원은 점심밥을 먹고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바닷가라 그런지 소화가 금방 된다"면서 사찰이 많은 경주의 특산물인 연근으로 영양가 가득한 저녁 식사를 만들기로 했다. 그는 연근을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법으로 가마솥을 이용한 연근 솥밥을 선택, 새내기들과 함께 메인 재료인 연근을 비롯 당근, 버섯, 대파 등 각종 야채를 다듬어 준비했다.
불타는 솥뚜껑 위에서 각 재료에 불맛을 입히는 백종원의 불쇼 퍼포먼스가 시선을 강탈하는 가운데 연근 솥밥의 풍미를 더해 줄 비장의 재료가 공개되자 성시경은 그건 치트키인데”라며 놀랐다는데.

한국인들에게도 호불호가 갈리는 연근을 더욱 맛있게 만드는 ‘연근술사 백종원의 요리 꿀팁은 무엇일지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통 시장으로 장을 보러 간 성시경과 새내기들이 사 온 또 다른 특산물을 확인한 백종원은 "이거 맛있어!", "엄청 두껍네"라며 입맛을 다셨다고 해 그것이 무엇인지에도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경주의 특산물로 차려진 백종원의 맛깔 나는 가마솥 밥상은 오늘(21일) 오후 8시 30분 ‘백종원 클라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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