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DSC, 우크라이나에 10이더리움 기부…"의미 있는 일 하겠다"
입력 2022-03-21 16:12  | 수정 2022-03-21 16:12
도지사운드클럽 트위터 캡처


국내 NFT의 대중화를 이끈 도지사운드클럽(DSC)이 우크라이나에 가상자산 10이더리움을 기부했습니다.

도지사운드클럽은 0번 메이트를 판매했던 금액 등을 활용해 기금을 조성했고 우크라이나 정부가 소유한 이더리움 지갑 주소로 10이더리움을 전송했습니다.

21일 오후 4시 현재 1이더리움이 3천5백 4천 원인 것을 감안하면 약 3천 5백만 원에 해당합니다.

해외에서는 BAYC(보어드 에이프 요트클럽)를 비롯한 유명 프로젝트가 이와 같은 방식으로 기부한 적이 있지만 국내 PFP 프로젝트로는 처음 있는 일입니다.


PFP는 'Picture For Profile'의 약자로 SNS 등에 자신의 프로필 사진 대신 쓰는 NFT를 말합니다.

도지사운드클럽의 아비터(권태홍) 대표는 "'PFP 클럽을 통해 사람들이 서로 만나서 함께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도지사운드클럽은 최근 힙합 레전드 타이거JK와 손잡고 새로운 프로젝트 'Biased Mate Cycle Shop(BMCS)'를 선보였습니다.

[이동훈 기자 no1medic@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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