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북한 화폐개혁 확인된 것 없다"
입력 2009-12-01 11:50  | 수정 2009-12-01 13:04
정부는 북한의 화폐 개혁설과 관련해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개성공단 등 남북교류협력 현장과 중국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확인 중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첩보들은 있었지만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1992년 4차 등 과거 네 차례 화폐개혁을 단행하면서 당일 노동신문의 공식보도와 내각결정이나 정령 형식의 발표를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화폐 개혁설과 관련해 북한의 공식 발표나 보도는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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