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리처드 던컨 "두바이 다음은 중국"
입력 2009-12-01 11:26  | 수정 2009-12-01 12:48
'세계 경제의 몰락, 달러의 위기'의 저자인 리처드 던컨이 두바이의 다음은 중국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리처드 던컨은 "대출과 정부 지출로 경기를 부양하고 있는 중국도 두바이처럼 대규모 건물 공사와 은행 대출을 통한 성장 전략으로 부실을 키워왔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대출 업체의 부실자산은 쌓여 가고, 중국 정부의 부양책을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중국 경제는 이미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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