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출연료 횡령' Y사 매니저 기소
입력 2009-12-01 11:14  | 수정 2009-12-01 12:51
소속사 연예인들의 출연료 수십억 원을 가로챈 매니저들이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소속 연예인의 공연료를 차명계좌로 이체하는 수법으로 모두 25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로 Y사 매니저 이 모 씨 등 3명을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빼돌린 돈을 유흥비나 주식 투자 등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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