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누리꾼들이 방문하는 동영상 플랫폼에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를 홍보하는 한국어 영상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일본 외무성이 지난해 10월 공식 채널에 게재하고 광고를 의뢰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국내 한 누리꾼이 제보를 하며 알려지게 됐습니다. 2분 길이로 자막과 내레이션이 한국어로 돼 있는 이 영상은 욱일기가 일본 문화의 일부이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받아들여 널리 사용되는 문양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해당 영상은 댓글 사용이 중지된 상태인데요. 영상을 접한 우리 누리꾼들은 아무리 수익이 된다 하더라도 욱일기 문양은 꼭 걸러냈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며 무분별한 전범기 광고에 분노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멀쩡히 배달 된 음식을 잘 먹고도 '배달이 안 왔다'며 환불을 요구해 경찰까지 출동했다는 사연이 화제입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음식을 배달 받은 고객이 배달앱 측에 '음식이 오지 않았다'며 환불을 요구했다는데요. 졸지에 음식 값을 물어줄 처지에 놓인 배달기사는 쓰레기장을 뒤져 음식을 먹고 버린 흔적을 찾아냈다고 합니다.
바로 경찰에 신고했지만, 고객은 계속 발뺌을 했, 결국 과학수사관까지 출동해 인근 CCTV를 조회해 보니 쓰레기를 버리는 모습이 확인됐다는데요.
그제서야 이 고객은 '음식이 늦게 도착해 홧김에 그랬다'고 자백했지만, 조리부터 배달까지 걸린 시간은 40분 정도. 결국 배달기사는 9만 원의 보상금을 받고 상황을 마무리했다고 합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9만 원은 너무 약한 것 아니냐' '처벌도 받아야 한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어느덧 한 달이 다 돼 가는데요. 러시아의 식료품점에서는 설탕을 사기 위한 쟁탈전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카트에 손을 뻗으며 몸싸움을 벌이는 사람들. 이미 품에는 설탕을 한아름 안고도 계속 팔을 뻗고 설탕은 금방 동이 나 버리는데요. 다른 지역에서는 설탕을 사려는 줄이 100m나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런 설탕 대란은 서방의 금융제재 이후 인플레이션과 루블화 약세가 겹치면서 발생한 건데요. 소금과 메밀 등 다른 식품의 가격까지 급등해 곳곳에서 사재기가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급기야 러시아 정부가 나서서 설탕 공급에 문제가 없다며 진화에 나섰는데요. 전문가들은 전쟁이 지속될수록 이런 현상은 더 심각해 질 수 있다며 경고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와글와글이었습니다.
일본 외무성이 지난해 10월 공식 채널에 게재하고 광고를 의뢰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국내 한 누리꾼이 제보를 하며 알려지게 됐습니다. 2분 길이로 자막과 내레이션이 한국어로 돼 있는 이 영상은 욱일기가 일본 문화의 일부이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받아들여 널리 사용되는 문양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해당 영상은 댓글 사용이 중지된 상태인데요. 영상을 접한 우리 누리꾼들은 아무리 수익이 된다 하더라도 욱일기 문양은 꼭 걸러냈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며 무분별한 전범기 광고에 분노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멀쩡히 배달 된 음식을 잘 먹고도 '배달이 안 왔다'며 환불을 요구해 경찰까지 출동했다는 사연이 화제입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음식을 배달 받은 고객이 배달앱 측에 '음식이 오지 않았다'며 환불을 요구했다는데요. 졸지에 음식 값을 물어줄 처지에 놓인 배달기사는 쓰레기장을 뒤져 음식을 먹고 버린 흔적을 찾아냈다고 합니다.
바로 경찰에 신고했지만, 고객은 계속 발뺌을 했, 결국 과학수사관까지 출동해 인근 CCTV를 조회해 보니 쓰레기를 버리는 모습이 확인됐다는데요.
그제서야 이 고객은 '음식이 늦게 도착해 홧김에 그랬다'고 자백했지만, 조리부터 배달까지 걸린 시간은 40분 정도. 결국 배달기사는 9만 원의 보상금을 받고 상황을 마무리했다고 합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9만 원은 너무 약한 것 아니냐' '처벌도 받아야 한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어느덧 한 달이 다 돼 가는데요. 러시아의 식료품점에서는 설탕을 사기 위한 쟁탈전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카트에 손을 뻗으며 몸싸움을 벌이는 사람들. 이미 품에는 설탕을 한아름 안고도 계속 팔을 뻗고 설탕은 금방 동이 나 버리는데요. 다른 지역에서는 설탕을 사려는 줄이 100m나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런 설탕 대란은 서방의 금융제재 이후 인플레이션과 루블화 약세가 겹치면서 발생한 건데요. 소금과 메밀 등 다른 식품의 가격까지 급등해 곳곳에서 사재기가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급기야 러시아 정부가 나서서 설탕 공급에 문제가 없다며 진화에 나섰는데요. 전문가들은 전쟁이 지속될수록 이런 현상은 더 심각해 질 수 있다며 경고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와글와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