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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북스' 장동건, 천국의 서점 도미니카넌 방문 "카페도 경건"
입력 2022-03-20 23:02 

장동건이 천국의 서점 도미니카넌 서점을 소개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장동건의 백투더북스' 시즌2(이하 '백투더북스')에서 장동건은 도미니카넌 서점을 방문했다. 도미니카넌 서점은 네덜란드의 인구 12만 명이 사는 작은 도시인 마스트리히트에 있는 서점이다. 마스트리히트는 중세 도시로 가톨릭 문화를 잘 간직하고 있다.
도미니카넌 서점을 특별하게 하는 건 고딕풍 건물이다. 고딕풍 건물은 700여년 전에 도미니크회 수도회 건물로 지어졌다. 서점이 들어서기 전에도 건물은 문화재였다.
그리고 2004년에 도미니카넌 서점이 들어섰다. 도미니카넌 서점은 서점 건물 전체가 문화재인 유일한 서점이다.
서점의 중심부인 과거 재단 자리에는 십자가 모양의 테이블이 놓여져서 카페 영업을 하고 있다. 장동건은 "카페에서 느껴지는 편안함보다는 경건함과 숭고한 느낌까지 든다"고 소감을 말했다.
[허건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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