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우새' 김준호 "미자, 김지민·장도연 급으로 잘했다"
입력 2022-03-20 21:24 
김준호가 장광 딸 미자를 칭찬했다.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준호와 김종국이 배우 장광의 집을 방문했다. 김준호는 장광과 친분이 있고, 그의 딸인 미자와도 깊은 인연이 있었다.
미자는 김준호에 대해 "준호 선배님이 제 기획사 사장이었다"고 밝히면서 "원래 아나운서를 하다가 너무 적성에 안 맞았다. 엄청 까불이다. K사 공채 개그맨 모집에 지원했다"고 말했다.
미자는 이어 "개그맨 시험 보러 가서 성대모사 같은 걸 했다"며 "당시 심사위원들이 아무 반응 없는데, 준호 선배님만 유일하게 깔깔 웃으면서 박수를 쳐줬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준호는 미자에 대해 "그때 김지민, 장도연 급으로 잘했다"고 칭찬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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