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미남의 대명사', '세계 최고의 미남' 등으로 다양한 수식어가 따라붙었던 프랑스 배우 알랭 들롱이 안락사를 결정했습니다.
미국 텍사스주에서는 산불로 서울 면적의 30% 정도가 불탔다고 합니다.
국제뉴스는 전남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매혹적인 눈빛과 다부진 몸매.
1960년에 개봉한 영화 '태양은 가득히'에서 톰 리플리역을 맡아 세계적인 톱스타 반열에 오른 알랭 들롱의 영화 속 모습입니다.
알랭 들롱은 '볼사리노'와 '미스터 클라인' 등을 포함해 90여 편의 출연작 가운데 80여 편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로 2019년 칸 영화에제서 명예 황금종려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2019년 뇌졸중 수술을 받고 나서 스위스에서 노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알랭 들롱이 안락사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의 아들 앙토니 들롱은 프랑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안락사를 부탁했다"라면서 스위스에서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뻘건 불길이 쉴새 없이 타오릅니다.
불길이 지나간 곳은 폐허로 변했습니다.
지난 17일 저녁 텍사스 댈러스 일대 서쪽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시작된 산불로 최소 1명이 숨지고 500가구가량이 대피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 인터뷰 : 데비 코플랜드
- "큰 주황색 불덩어리였습니다. 차를 몰고 가면서 마지막으로 봤는데 아시다시피 상상도 할 수 없었어요."
지금까지 서울면적 30%에 달하는 182제곱킬로미터가 탔고 주택 50채가 전소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MBN뉴스 전남주입니다.
영상편집 : 이범성
'미남의 대명사', '세계 최고의 미남' 등으로 다양한 수식어가 따라붙었던 프랑스 배우 알랭 들롱이 안락사를 결정했습니다.
미국 텍사스주에서는 산불로 서울 면적의 30% 정도가 불탔다고 합니다.
국제뉴스는 전남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매혹적인 눈빛과 다부진 몸매.
1960년에 개봉한 영화 '태양은 가득히'에서 톰 리플리역을 맡아 세계적인 톱스타 반열에 오른 알랭 들롱의 영화 속 모습입니다.
알랭 들롱은 '볼사리노'와 '미스터 클라인' 등을 포함해 90여 편의 출연작 가운데 80여 편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로 2019년 칸 영화에제서 명예 황금종려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2019년 뇌졸중 수술을 받고 나서 스위스에서 노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알랭 들롱이 안락사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의 아들 앙토니 들롱은 프랑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안락사를 부탁했다"라면서 스위스에서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뻘건 불길이 쉴새 없이 타오릅니다.
불길이 지나간 곳은 폐허로 변했습니다.
지난 17일 저녁 텍사스 댈러스 일대 서쪽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시작된 산불로 최소 1명이 숨지고 500가구가량이 대피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 인터뷰 : 데비 코플랜드
- "큰 주황색 불덩어리였습니다. 차를 몰고 가면서 마지막으로 봤는데 아시다시피 상상도 할 수 없었어요."
지금까지 서울면적 30%에 달하는 182제곱킬로미터가 탔고 주택 50채가 전소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MBN뉴스 전남주입니다.
영상편집 : 이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