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오늘(20일) 결방 "코로나19 속 안전한 제작 환경 위해"

'런닝맨'이 20일 결방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20일 결방하고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한다.
'런닝맨' 측은 지난 18일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됨에 따라 안전한 제작 환경 확보 차원에서 이번주 방송은 스페셜 편으로 방영된다"고 밝혔다.
이어 "출연진과 제작진의 안전을 고려한 결정인 만큼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런닝맨'은 방역 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런닝맨'은 지석진, 김종국, 하하, 양세찬 등 출연자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녹화 일정에 차질을 빚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제공| SB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