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찰, 전공노 영등포 사무실 압수수색
입력 2009-12-01 08:48  | 수정 2009-12-01 09:05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1일) 오전 경찰관 50여 명을 보내 서울 영등포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오전 6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의 압수수색을 통해 각종 회의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전공노가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주노총 주최 집회에 참여를 독려하는 유인물을 배포하는 등 불법행위를 했다고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행정안전부의 고발 내용을 토대로 통합노조 위원장 선거에서 부정행위가 있었는지 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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