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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 허경환, 실력자 못 알아본 이윤지에 안타까움 ‘가득’
입력 2022-03-20 12:32 
‘너목보’ 허경환 사진=너목보 캡처
개그맨 허경환이 예리한 추측과 순발력으로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허경환은 지난 19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9(이하 ‘너목보)에 출연했다.

이날 허경환은 게스트로 출연한 박현빈과 이윤지를 적극 반기며 유쾌한 에너지를 안겼다. ‘엄마 찾아온 아역 배우 출신 실력자의 등장에 허경환은 이윤지에게 엄마 역할 한 적이 있나요?”라고 물으며, 같은 작품에 엄마와 아들로 출연했던 두 사람의 과거 인연을 추리해내 놀라움을 안겼다.

이윤지가 실력자를 못 알아보자 허경환은 엄마가 아들을 못 알아봤어”라고 안타까워해 공감을 유발했고, 필요한 순간 결정적인 조언을 하는 면모로 존재감을 더욱 빛냈다.


허경환은 실력자의 타이틀을 초대 스타와 엮는 경우가 있다”라며 추리에 나선 것은 물론, 끝까지 실력자들의 립싱크를 면밀히 살펴보는 모습으로 긴장감까지 선사했다.

한편, ‘너목보에서 예리한 촉을 발휘한 허경환은 앞으로도 다양한 예능을 통해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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