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철도노조 위원장 체포영장 신청
입력 2009-11-30 18:48  | 수정 2009-12-01 00:05
서울 용산경찰서는 불법 파업을 주도해 코레일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김기태 위원장 등 철도노조 집행부 9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김 위원장 등에게 소환을 통보했지만 오늘(30일) 오후까지 불응해 영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검찰 등과 협의를 통해 이번 파업을 불법 파업으로 규정하고 이들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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