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WHO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는 코로나19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며 섣부르게 방역 조처를 풀면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마리아 밴커코브 WHO 기술팀장은 현지시간 16일 기자회견에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상당히 줄었는데도 확진자가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는 현재까지 우리가 본 코로나바이러스 중 가장 전파력이 높다"며, "많은 국가가 코로나19 규제를 대부분 해제하는 동시에 백신 접근과 접종이 고르지 못한 탓에 바이러스가 다시 확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시열 기자 / easy10@mbn.co.kr ]
AFP통신 등에 따르면 마리아 밴커코브 WHO 기술팀장은 현지시간 16일 기자회견에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상당히 줄었는데도 확진자가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는 현재까지 우리가 본 코로나바이러스 중 가장 전파력이 높다"며, "많은 국가가 코로나19 규제를 대부분 해제하는 동시에 백신 접근과 접종이 고르지 못한 탓에 바이러스가 다시 확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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