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병재가 포켓몬 빵 9개를 모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유병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 다른 문구 없이 사진 여러 장과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유병재는 포켓몬 빵에 동봉된 '띠부씰(떼었다가 붙였다가 하는 스티커)' 9장을 공개했다. 유병재는 만화 '포켓몬'에 등장하는 캐릭터인 파이리, 아보크, 닥트리오를 각각 3장싹 모아 총 9장의 띠부씰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그래서 9개나 모으셨겠다?", "이거 자랑이야 뭐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PC삼립이 최근 출시한 ‘돌아온 포켓몬 빵이 일주일 만에 150만 개 판매를 돌파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포켓몬 빵'에는 띠부씰이 동봉되어 있다. 총 159종의 다양한 캐릭터로 구성돼 있어 종류 별로 하나 씩 띠부씰을 모으는 재미가 있다고 한다.
한편 '포켓몬 빵'은 품절 대란이 벌어져 일부 편의점 앞에서는 포켓몬빵을 구매 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대기 행렬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와 같은 품절 대란에도 불구하고 유병재의 포켓몬 빵 구매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병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