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라’ 영탁 “주는 곡마다 만족도 높은 이유? 맞춤형이라서”
입력 2022-03-17 16:26 
‘미라’ 영탁 사진=KBS2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캡처
‘미라 영탁이 자신의 곡이 다른 가수들을 만족시키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이하 ‘미라)에서는 영탁이 출연했다.

이날 윤정수는 (우리가 만난 가수들이) 영탁에게 곡을 받으면 ‘나는 됐다 하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궁금해했다.

영탁은 히트라는 부분보다는, 그 노래를 작업했던 분들과 소통을 많이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들어 놓은 걸로 대충 네가 불러가 아니라 ‘너는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니 등 대화를 한다. 그러니 맞춤형이다. 본인 맞춤형 곡이다. 그래서 좋아해주지 않았나”라고 덧붙였다.

또한 욕심이 나지 않았냐에 대해 영탁은 딱 만들었는데 좋으니까 그 가수가 정식 녹음을 한 거 보니 내가 가이드한 것보다 오히려 잘하더라. 미련없이 보낼 수 있었다. 엄청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