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준수가 골프를 향한 열의를 보였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황치열이 스페셜 DJ로, 최근 신곡을 낸 가수 김준수, 솔라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준수씨는 축구를 탈덕했다고 들었다. 맞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준수는 "예전에는 축구를 좋아하는 연예인 순위에 항상 오르내릴 정도로 열의가 있었다. 지금은 예전만큼은 아니다. 좀 식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준수는 최근 골프를 즐겨한다고 밝혔다. 그는 "골프는 풍경을 보면서 하니까 좋다. 축구는 공만보고 달리지 않느냐"며 "옛날에 어른들이 '너는 골프를 하게 될거야'라고 말해도 평생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골프를 보고 '안 움직이는 게 운동일까?'라는 생각도 했다. 근데 여름에는 걸으면서 해도 땀이 엄청 난다. 비 오듯이 땀을 흘리면서 한다. 멈춰있는 공도 못 치면 나 자신에게 열불나기도 한다"고 웃으며 답했다.
김준수는 지난 16일 세 번째 미니앨범 ‘디멘션(DIMENSION)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하나(HANA)'는 영원히 변치 않을 사랑의 감정을 ‘하나라는 중의적 소재로 은유한 노래로, 긴 시간 동안 많은 기억을 공유하고 묵묵히 응원해 준 팬들에게 전하는 김준수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황치열이 스페셜 DJ로, 최근 신곡을 낸 가수 김준수, 솔라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준수씨는 축구를 탈덕했다고 들었다. 맞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준수는 "예전에는 축구를 좋아하는 연예인 순위에 항상 오르내릴 정도로 열의가 있었다. 지금은 예전만큼은 아니다. 좀 식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준수는 최근 골프를 즐겨한다고 밝혔다. 그는 "골프는 풍경을 보면서 하니까 좋다. 축구는 공만보고 달리지 않느냐"며 "옛날에 어른들이 '너는 골프를 하게 될거야'라고 말해도 평생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골프를 보고 '안 움직이는 게 운동일까?'라는 생각도 했다. 근데 여름에는 걸으면서 해도 땀이 엄청 난다. 비 오듯이 땀을 흘리면서 한다. 멈춰있는 공도 못 치면 나 자신에게 열불나기도 한다"고 웃으며 답했다.
김준수는 지난 16일 세 번째 미니앨범 ‘디멘션(DIMENSION)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하나(HANA)'는 영원히 변치 않을 사랑의 감정을 ‘하나라는 중의적 소재로 은유한 노래로, 긴 시간 동안 많은 기억을 공유하고 묵묵히 응원해 준 팬들에게 전하는 김준수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