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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솔라, 신곡서 랩 도전...김태균 "제시도 인정한 실력"
입력 2022-03-17 15:42 
그룹 마마무 솔라가 최근 발매한 신고겡서 처음으로 랩을 선보인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황치열이 스페셜 DJ로, 최근 신곡을 낸 가수 김준수, 솔라가 출연했다.
DJ 황치열은 솔라의 신곡과 앨범을 소개해달라고 했다. 솔라는 "제 본명이 '용선'이다. 얼굴 용, 신선 선이라는 의미다. 이번 앨범도 제 이름과 관련 있는 '얼굴(용)'에 대한 내용이다"며 "사람마다 다른 얼굴을 가지고 있는데, 각자 가치있고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했다.
솔라는 이번 신곡에서 랩을 처음 도전했다. 솔라는 "랩을 좋아한다. 그동안 마마무 멤버들끼리 비공식적으로 랩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제시도 솔라의 랩 실력을 인정했다. (솔라)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너무 랩을 잘해서 문별이가 톤 낮춰 부른 줄 알았다"고 칭찬했다.
솔라는 첫 번째 미니앨범 '용 : 페이스(容 : FAC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꿀 (HONEY)'은 꿀벌들이 여왕벌에게 꿀을 가져다주듯, 사람들이 나에게 달콤한 유혹을 한다는 내용을 재치 넘치고 키치 하게 그려낸 곡이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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