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모델 이소라 “동안 유지 비결, 짜고 매운 걸 드물게”
입력 2022-03-17 15:30 
이소라. 사진 ㅣ스타투데이DB
모델 이소라(53)가 30년간 20대 몸매를 유지해온 비결을 공개했다.
이소라는 평소 다이어트와 동안 비결에 관한 질문을 끊임없이 받고 있는데, 털털한 성격답게 친근한 소통으로 비법을 공유하고 있다.
그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한 누리꾼이 언니. 스트레스 받지 않고 탄수화물 줄이는 방법이요”라고 질문하자, 그냥 딴생각을 하거나 오트밀, 바나나, 사과 등 포만감 주는 음식을 많이 먹어서 배부르게 만들어요. 독하죠”라고 답했다.
이어 젊음 유지 비결”을 묻자 음식과 생활 습관이 큰 것 같아요. 짜고 매운걸 드물게 먹어요”라고 말했다.

또 다이어트 중 식단, 운동 다 했는데 이번 주는 변화 없어요. 왜 그럴까요?”라는 고민에는 전문가다운 답변을 내놓았다. 이소라는 몸에는 정체기라는 게 있대요. 우리 몸을 방어하는 시스템이요. 슬슬 지나치게 무리하진 마시고 꾸준히 하시면 몸이 반응할 거예요”라고 조언했다.
앞서 이소라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최고는 명품 브랜드 G사의 패션쇼였다. 송경아와 한혜진이 있었는데 제 몸의 반이더라. 3일간 참치캔 하나를 먹고 패션쇼 장으로 출발했는데 운전하는 제 손이 떨리고 있었다. 그게 제 마지막 다이어트였다. 너무 끔찍하고 고통스러웠다”고 몸을 혹사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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